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헤세드코리아 방문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 헤세드코리아 방문

​▶ 헤세드코리아, 감사의 마음으로 에디오피아 참전용사 일행 초청

▶ 참전용사 일행, 목숨 걸고 지켜낸 대한민국의 발전사 보게되어 기뻐

헤세드코리아(대표이사 김선정)는 2022년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인 벨라체우 아메네쉐아(Belachew Amenshewa․89), 타데세 월데매드흔(Taddese Weldmedhen․87) 및 참전용사 후손들을 본사로 초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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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체우 아메네쉐아(좌), 타데세 월데(우), 김선정 대표이사(가운데)

6.52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 70년 만에 대한민국을 방문한 벨라체우 옹(앞 오른쪽)은 총 5회의 걸친 파병 중 2차, 4차때 참전하였고, 타데세 옹(앞 왼쪽)은 4차 파병에 참여하여 에디오피아 황제와 유엔군, 한국 및 미국 정부에서 한국전쟁 참전 메달을 수여받았다.

에디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사 16개의 참전국 중 아프리카 유일의 국가로 최정예부대인 황실 근위대 ‘강뉴부대’ 6,000여명을 파병하였고, 253회의 전투에 참여하여 전승을 올렸으며 한 명의 포로도 없이 승리한 용맹한 부대로 명성을 떨쳤다. 벨라체우 아메네쉐아 옹은 “황제께서 파병 시 ‘절대 등을 보이지 말고 전투에 임하라’고 당부하였고 실제로도 부대원 모두 용맹하게 전투에 임하였다.”며 당시를 회고하였다.

참전용사 2인

7박 8일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찾은 일행은 전쟁기념관, 임진각과 63빌딩 등 전쟁의 역사와 한국의 발전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였으며, 타데세 웰데매드흔 옹은 “우리가 함께 지켜낸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게되어 기쁘다. 에디오피아도 국가 발전과 젋은이들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다수의 참전용사 후손들이 한국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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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전용사(앞 열) 및 맨인포스 제품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는 참전용사 후손(뒷 열)

이날 헤세드코리아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들의 본사 방문을 환영하며 대한민국을 위하여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성금과 피복, KF94 헬스키퍼 마스크 등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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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품 및 후원금 전달

김선정 대표이사는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을 함께 지켜낸 참전용사들이 민주주의 국가를 도왔다는 이유로 조국에서 평생 가난과 핍박에 시달려왔다는 소식을 기사와 영상으로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 에디오피아 참전용사분들을 꼭 직접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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