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전용 방탄복, 국내 최초로 공개

-미국 TYR Tactical社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 방호력 강화 및 효율성 확장-

-헤세드코리아, 지난 20년간 ‘Military 전문용품’ 기업으로 軍과 동행-

 

밀리터리 전문용품 기업 헤세드코리아(대표이사 김선정)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헤세드코리아는 미국 TYR Tactical社(특수작전 전술장비 전문생산)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최첨단 방탄복을 주력제품으로 선보이는데, 방호력 강화는 물론 착용감과 경량화를 극대화하여 활동성도 매우 우수하다.

특히, 최근 여군 인력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여군 전용 방탄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는데, 기존의 남성 체격 위주로 디자인했던 방탄복과는 달리 여성의 신체구조에 적합한 여군특화 방탄복(Female EPIC-DSX Assaulter’s Plate Carrier)을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공개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특화 방탄복으로 특허를 획득한 TYR Tactical社의 여성라인 제품은 10여년간 사용자의 운동생리 테스트를 기반으로 미군과 함께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개발 및 양산 중인 제품으로 현재 미군은 여군용으로 보급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2-09-28 172621

▶실물 전시된 여군 전용 방탄복

 

현재 군과 경찰 내 여성전투원들은 남성용 체형에 맞게 제작된 방탄복의 XS사이즈를 착용하는 형태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플레이트(방탄판)가 전면 가슴부에 평평하게 놓이지않아 방탄성능 발휘가 제한되어 적절한 보호를 받지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가슴부위에 대한 과도하고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하여 임무수행시 불편함도 수반하고 있다.

TYR Tactical社는 미군 특수전 및 세계의 다양한 부대를 통해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군장용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인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헤세드코리아가 TYR Tactical사와 기술제휴를 맺고있다.

여성기업인 김선정 헤세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여성특화 방탄조끼의 개발 및 보급은 군복을 입고있는 여군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편 더 완벽한 방호능력으로 성공적인 군생활과 임무수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세드코리아는 이 외에도 초경량화 다기능 방탄복인 PICO-DSX, 원터치 신속해체 방탄복인 EPIC-ROK, 작전 목표에 따른 유연한 임무수행을 위한 체스트랙(Chest Rack) 등을 선보인다.

 

화면 캡처 2022-09-28 172642

▶헤세드코리아 전시부스를 방문한 몽골 군인들          

 

앞으로도 헤세드코리아는 고기능성 및 경량화에 초점을 둔 첨단 소재 사용 및 편의성을 높인 퀵릴리즈(Quick Release)시스템 적용, 대한민국 장병의 특성에 맞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최적화된 방탄복과 피복, 군장용품을 연구개발해 나갈 것이다.

헤세드코리아 한지혜 부사장은 “회사가 진정 장병들을 위하는 길은 올바른소재와 기능을 가진 정직한 제품들을 장병들이 착용토록 하는 것”이라고 하며 “국군과 경찰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헤세드코리아는 국군복지단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고 기능성 피복류를 군마트에 납품하여 수많은 장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군인이 아닌 사회의 MZ세대들도 즐겨찾고 있다. (끝)

여군 전용 방탄복 관련 기사 바로가기

이데일리 2022-09-21 권오석 기자

news1뉴스 2022-09-22 허고은 기자

국방일보 2022-09-23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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