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 김선정 헤세드코리아 대표 인터뷰

[줌업CEO]  “신체 특성 맞춘 여군용 방탄복 국내 첫 개발”

(2023-01-16 서울경제신문 김정욱 기자)

 

▷ 김선정 헤세드코리아 대표, 美 업체 손잡고 ‘맨인포스’ 론칭

▷ 군 피복·장구·훈련용품 등 공급, 자녀 군대 보낸 마음으로 제품 생산

▷ 기술력 바탕 아웃도어시장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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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헤세드코리아 대표

 

“피복을 비롯해 군인들이 쓰는 물품은 과학의 결실이어야 하며, 또한 최상 품질의 제품이어야만 합니다. 군용품은 단순한 사용 물품이 아닌 국방의 중요한 부분이죠.

우리 한국군의 의류와 훈련용품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아졌지만 업그레이드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김선정 헤세드코리아 대표는 “방탄복, 하네스, 파우치, 기능성 백팩류를 포함한 군용 물자 분야에서 시장 점유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02년 설립된 헤세드코리아는 최근 국내 최초로 여군용 방탄복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미군에서는 여군용 방탄복이 따로 있지만 우리 군에는 아직 남녀 구분된 방탄복은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남성과 체형이 다른 여군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군과 경찰의 여성 전투원들은 남성용 체형 위주로 제작된 XS사이즈 방탄복을 착용하고 임무를 수행하는데 가슴 부위에 대한 압박 등으로 불편함이 많다”며 “세계 최고의 방탄복 제작 기술을 가졌다고 평가 받는 TYR택티컬과 기술제휴를 통해 여군용 방탄복을 개발해 군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더보기(기사 원문)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HX5P1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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